사채 이자 계산은 단순히 약정된 연이율을 월 단위로 나누는 방식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는 원금 × 연이율 × 이용일수 ÷ 365(또는 360)로 산출되며, 실제 적용되는 기준은 대출계약서에 명시된 이자산정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1,000만 원을 연 24%로 90일간 빌렸다면 이자는 1,000만 × 0.24 × 90 ÷ 365 ≈ 59만 1,781원입니다. 다만, 일부 사채업자는 ‘이자 전가’나 ‘수수료 명목의 추가 부담’ 등으로 실질 이율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계약 전 전체 비용 구조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법정 최고금리 초과 이자는 무효이며, 그 초과분은 원금 상계나 반환 청구가 가능합니다. 이자 계산 내역은 반드시 서면으로 요청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서상 이자 조항과 실제 지급 내역을 비교할 때, 일할 계산 여부, 복리 적용 여부, 중도상환 시 이자 조정 방식 등을 꼼꼼히 점검하세요. 금융거래 관련 분쟁 발생 시, 객관적인 계산 근거와 문서 자료가 해결의 핵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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