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20대 프리랜서 디자이너 OO씨는 익명의 메신저 계정에서 ‘대출 연체 375만 원’이라며 근거 없는 채무를 주장하는 메시지를 수차례 받았습니다. 상대방은 OO씨의 신분증 사진과 최근 주소지를 알고 있다는 식으로 위협했고, “지금 당장 갚지 않으면 지인에게 채무 사실을 퍼뜨리고, 직장에 전화할 것”이라고 반복해 협박했습니다. OO씨는 대출 기록이 전혀 없었지만, 두려움에 잠을 못 이루고 일상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진행 과정
OO씨는 일단 모든 메시지와 스크린샷을 저장한 뒤, 불법사채대응본부와 협력하는 채무구제 상담 사이트에 문의했습니다. 상담원은 메시지 내용과 발신 경로 분석을 통해 이들이 실제 채권자가 아님을 확인하고, 개인정보 유출 정황과 협박성 언어를 바탕으로 대응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OO씨는 상담원 안내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 및 강요 혐의로 관련 자료를 정리해 관할 지역의 법무지원센터에 접수했으며, 동시에 SNS 플랫폼에 계정 차단 및 신고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결과
협박 메시지는 이후 3일 만에 완전히 중단되었고, 해당 계정은 플랫폼 측에서 영구 정지 처리되었습니다. 법무지원센터에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하며, 필요 시 민사적 손해배상 청구도 고려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OO씨는 현재 정신적 안정을 회복 중이며, 비슷한 상황에 처한 타인을 위해 정보 공유와 예방 교육 자료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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