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30대 프리랜서 디자이너 OO씨는 온라인에서 간단한 대출을 신청했다가 고금리 사채에 휘말렸고, 상환 지연 후 채권자가 직장 동료에게 “OO씨가 돈을 갚지 않아 민사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이어 부모님 집으로 전화가 오며 “자녀가 빚을 갚지 않으면 가족 명의로 된 재산도 압류될 수 있다”고 협박했다. OO씨는 심한 불안과 수면 장애를 호소하며 상담을 요청했다.
진행 과정
상담팀은 OO씨가 받은 추심 메시지와 통화 녹취록을 바탕으로 불법성 여부를 검토했다. 직장·가족에 대한 정보 유출과 허위 사실 유포는 금융위원회 고시에 따라 명백한 불법 추심 행위에 해당한다는 점을 안내하고, 관련 증거 자료를 정리해 공식 진정서 작성을 지원했다. 동시에 채무 조정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채권자와의 직접 접촉 없이 제3자를 통한 협의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결과
진정서 제출 후 채권자는 추가적인 외부 연락을 중단했고, OO씨는 이후 채무 조정 협의에 참여해 상환 기간 연장 및 이자 조정을 논의하는 단계에 진입했다. 상담팀은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과 증거 확보 방법을 반복 교육하며, 심리적 안정을 위한 연계 서비스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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